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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롬에서 F12를 눌러 DevTool을 활성화 한 후 설정(톱니바퀴) 아이콘 클릭.

▽ Preferences 항목에서 쭉 내리다보면 Debugger 항목의 Disable JavaScript 항목 체크

 

이제 해당 탭에 한해서 페이지 드래그나 우클릭이 작동될 것임.
다른 창이나 탭에서 똑같이 반복해야함.

크롬 확장프로그램이나 별도 프로그래밍으로 짜두면 편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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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스마트폰 잠금화면을 해제할때 간헐적으로 11번가 앱이 자동으로 실행된다.

처음에는 내가 잘못 눌러놨거나 한줄 알았는데, 신경쓰이기 시작하면서부터 관찰하다보니 명확해졌다. 잘못누른게 아니라 그냥 저절로 실행되는것..

그렇게 자주 잘못누를 일이 없는것이, 11번가 앱에서 오는 알림은 전부 꺼놓아서  알림을 눌러 앱이 실행될일이 없고,  앱 실행 아이콘도 화면에 바로 있는게 아니라 쇼핑폴더에 따로 넣어놓기 때문이다.

검색해보니 비슷한 내용으로 포스팅 해놓은분이 있었다(아래 링크 참고)

blog.naver.com/hyonjjun/221023538103

 

스마트폰 스파이 애드웨어 ilikeclick/11번가/vr7보이져 크롬 자동실행 해결방법

[참고]'다번역성경찬송', '더더더', '동영상다운' '달력 메모장' 'KBO STATS' '4shared' 어플이 깔...

blog.naver.com

이렇게 누가 그런 증상으로 포스팅 해놓은게 있긴한데, 네이버 검색해보면 막상 이러한 글이 거의 없다. 증상이 있어도 다들 그냥 지나가는듯..

광고라는게 정상적인 범위에서 산업에서 꼭 필요한건데, 저런 수준낮은 쓰레기 광고업자들때문에 광고와 홍보라는것 자체가 무조건 나쁜걸로 사람들 이미지에 박혀버려서 정말로 건전한 홍보와 광고가 필요한 사람들조차 피해보는게 현실... 진짜 싫네요 이런건 잡아서 감방 보내야 저딴짓 못하는데 말이죠.. IT전문가들만 모아놓은 수사팀좀 꾸렸으면..

이번에 알리에서 이것저것 담아본것 중에서 음향관련 제품은 아래의 3개입니다. 2.5mm MMCX 규격의 이어폰케이블, Sonata HD라는 꼬다리 DAC, 휴대용 DAC인 Hidizs S9. 뭐 소나타나 S9나 비슷한 꼬다리덱으로 볼수도 있는데요, 가격차이만큼이나 칩셋이나 제품 퀄리티의 차이가 있겠고요, 케이블이 일체형이냐 아니냐의 차이 정도겠습니다. S9처럼 분리형이라면 단선이 되어도 케이블만 바꾸면 되겠죠.


지른것들중 가장 걱정도 되면서 기대도 되었던 S9. 신제품이라 국내 리뷰도 없었고, 저역대가 너무 빠지는 성향은 선호하지 않아서 그런 성향일까봐 걱정도 되었습니다.

구성품은 케이스와 C to C 케이블(2가지 길이), PC나 노트북을 위한 USB-A 변환젠더.

 

기본 제공되는 C to C 케이블은 생각보다 재질이 괜찮았어요. 쉽게 단선이 될것같지는 않은 재질. 단, 기본케이블 사용시 주의할점은 양방향이 아니라서 포트 안쪽 색깔을 보고 구분해야합니다. 반대로 꼽으면 제품이 작동을 안하더군요ㅋ 연결했을때 본체에 LED가 켜지면 작동하는것.

 

케이스에 달린 클립으로 옷이나 가방 등에 집을게 아니라면 딱히 안씌워도 될 것 같네요. 씌우면 커지고 안이뻐집니다.

 

2.5mm 밸런스, 3.5mm 언밸런스 두가지의 출력단자를 지원합니다. 차이가 꽤 나기때문에 2.5 케이블 하나 구비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중간정도(?) 사이즈의 이어폰 케이스에 무리없이 들어가는 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사실 PC는 외장형 사운드카드를 쓰고있고, 스마트폰은 아직도 LG V30 사용중이라 딱히 꼬다리DAC을 안사도 되었지만 알리 할인때문에 충동적으로 그냥 지르게 된것이긴 합니다;;; 추후에 이어폰단자가 없는 폰으로 바꾸면 필요하니 그냥 사자 하면서 샀는데 일단은 쓸데가 없긴하네요...ㅋㅋ 하지만 배터리 내장제품도 아니고 오래보관해도 사용 가능할테니 뭐. ㅋㅋ

폰을 바꿔도 휴대용으로는 그냥 같이산 Sonata HD를 쓰거나 그냥  블루투스 이어폰을 쓸것 같기도 하고요ㅎㅎ S9는 데스크탑에 2.5단자로 이어폰, 헤드폰 연결용으로 쓰거나 노트북용으로 쓸것 같습니다. 사운드는 출력도 강하고 품질이나 음색적인 면에서드 마음에 들지만, 막상 실제로 스마트폰과 연결해보니 머릿속으로 생각했던것보다는 좀더 거추장스럽더군요ㅜ_ㅜ 제가 또 한 귀차니즘 하기때문에 이어폰 연결했다 분리했다 할때마다 절차가 더 늘어나는게 제 성격에는 안맞더군요.
스마트폰에서는 특정 앱의 특정 설정으로 사용해야 정상작동하는 불편함이 있으며, 확실히 소나타HD나 메이쥬같은 일체형 꼬다리DAC에 비해서는 C to C 케이블이 중간에 한번더 연결되는만큼 아웃도어에서 쓰기가 약간 번거롭습니다. 그리고 출력이 너무 쌔서 볼륨 1로 들어도 소리가 큰데, 아직까지는 딱히 전용 앱 같은걸 지원하지 않는게 단점이네요(그래서 노트북용으로 적합하다고 생각).  또한, 현재까지는 스마트폰에서는 UAPP와 같은 유료 플레이어로 세팅을 하고 재생해야 S9의 본 성능, 고음질 그대로 제대로 활용할수 있다는점.

 

장점으로는 출력부족의 기기나 높은저항의 리시버에서도 충분한 출력을 제공해줄만큼 출력이 좋으며, AK계열의 칩셋이 들어있어 가볍지않은 따뜻하고 힘있는 소리를 내준다는점, 제가 처음에 걱정했던 저음부도 빠지는느낌 없이 단단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밍밍하지 않고 타격감이 괜찮게 나오네요.

게다가 이건 개인 취향의 영역이지만 기기의 디자인도 심플하고 이쁩니다. 요 근래 본 미니DAC 중에서는 제일 깔끔한것 같아요. 가격도 타사의 미니DAC들(Beam2라던가...)과 비교해볼때 스펙대비 저렴한 편입니다. 상시 가격도 그렇지만, 특히 이번 알리익스프레스 행사+카드할인 겹칠때 사면 꽤나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죠. 이러한 가격에 3.5와 2.5밸런스드 단자를 둘다 지원하는 DAC는 잘 없죠.

문제는 제 성향상 휴대시에는 위에 설명한대로 좀 거추장스럽다고 느껴지고, 어떤용도로 쓸것이냐 하는건데요...

 

집에서는 주로 컴퓨터에 거치형DAC나 사운드카드 조합, 또는 다른 오디오기기로 들을것 같고요, 스마트폰용으로는 그냥 간편한 일체형 꼬다리DAC이나 블루투스이어폰을 쓸것같습니다.

그럼 Hidizs S9는...?  진짜 생각해봐도 저한테는 쓸곳이 하나밖에 없더군요.  노트북 백팩 같은데 넣어놓고 외부에서 노트북 쓸때 사용하면 배터리걱정도 없고 사운드도 참 좋을것 같아요.  집에서도 노트북을 쓰는 사람이라면 집에서와 휴대시에 전부 사용하기에 딱 좋을것 같습니다.

약간의 번거로움을 감수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스마트폰에 물려서 들어도 소리는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이어폰의 저항값에서는 출력이 너무 쌔서 볼륨 1만되어도 너무 큽니다ㅋㅋ Hidizs에서 빨리 볼륨컨트롤 어플을 지원해줘야 할듯 하네요.
- 끝 -


Keyword : 노트북 사운드카드, 노트북 DAC, 노트북 오디오카드, 스마트폰 유선이어폰 사용, 스마트폰 이어폰단자, DAC, 꼬다리DAC

QCY 제품중 사용중인것은 T5를 회사 사무실 전용으로 비치해두고 있는데, 웹서핑을 하다보니 T2S가 만원 초반대? 사실 집에서나 외출시에나 거의 유선이어폰을 쓰기 때문에 필요는 없었지만 바로 주문..ㅋㅋ 받아서 몆주정도 묵혀두다가 심심한 토요일인 오늘 쓸데없이 뜯어서 페어링을 해 본 김에 가이드를 작성해본다. T2S TWS에만 해당하며, 다른 시리즈는 약간 다를 수 있다.

1. 최초 페어링
(제품이 충전케이스에 들어있는 상태에서 시작)

  • 양쪽 이어폰을 충전독에서 꺼낸다.
  • 우측 이어폰만 깜빡거릴 것이다(어디에든 연결 해달라고 조르는 상태). 좌측 이어폰은 아무 불도 안들어와있는 상태(꺼져있는 상태)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양쪽이어폰 각각 연결되는 모노 페어링이 될 수 있기 때문. 만약 좌측이 켜져있다면 버튼을 길게 누르고있으면 전원이 꺼진다.
  • 스마트폰(또는 사용할 기기)에서 블루투스 기능을 켜고 검색을 하면 QCY T2S가 검색된다.
  • 검색된 QCY를 선택하면 등록 할거냐고 묻는데 당연히 '등록' 선택.
  • 여기까지 했다면 스마트폰과 우측이어폰만 페어링 된 상태이다. 소리도 우측에서만 날것이다.
  • 좌측이어폰 버튼을 누르고있으면 좌측 전원이 켜지면서 우측 이어폰과 페어링 되며 양쪽에서 소리가 난다. 
  • 사용을 다했으면 따로 전원을 끌 필요 없이 그냥 케이스에 넣으면 알아서 연결해제되고 충전이 시작된다.


2. 최초 페어링 이후 사용시
(사용기기와 최초페어링이 완료된 이어폰이 충전케이스에 들어있는 상태에서 시작)

  • 스마트폰(또는 사용기기)의 블루투스 기능을 켠다.
  • 충전독에서 이어폰을 꺼내면 자동으로 연결됨.


3. 초기화
('1.최초페어링' 하기 전 상태로 되돌리고 싶을 경우)

  • 스마트폰(혹은 사용기기)의 등록된 블루투스 기기 목록에서 QCY T2S를 삭제한다.
  • T2S의 우측이어폰 버튼을 약 3~5초간 길게 누르면 전원이 꺼진다.
  • 좌측 이어폰도 마찬가지로 전원을 꺼준다.
  • 우측이어폰만 다시 전원을 켜는데 약 20초간 길게 눌러야한다. 흰색 LED가 들어와도 떼지 말고 계속 누르고 있으면 적색LED가 3번 깜빡거리는데 이제 새로 페어링이 가능한 상태이다. 좌측은 그대로 꺼져있는 상태여야 함.
  • 이상태에서 '1. 최초 페어링'의 두번째 항목부터 진행하면 된다.

현재 QCY T10까지 출시된 상태이다. 일년에 시리즈를 몇개씩 내는건지? ㅋㅋ 중간에 음질이 똥망이 되버린 시리즈도 있는걸로 알고있지만(T6인가 T7인가부터 구려졌다고 들은...) T5정도 까지는 가격대비 음질, 패키징 등에서 1~2만원대 이어폰의 신세계를 보여준 QCY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사실 T2S는 들어보니 어설픈 3~4만원대 블투 이어폰보다 나았어요... 물론 고가의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던 사람이 듣게 될 경우 해상도와 같은 세밀한 요소의 한계는 분명히 느껴질 수 밖에 없지만, 이 가격대에 이 사이즈에 이정도의 사운드 퀄리티를 구현했다는 자체가 대단한겁니다.

디자인은 개인적으로는 콩나물 디자인 쪽으로 가는것보다 T1, T2 시리즈 디자인을 고수하는게 나아보여요~ 착용시 보이기에는 더 깔끔해보이기도 하고, 콩나물 짭 느낌을 주는것보다 이게 훨 나은것 같습니다..ㅋㅋ T5보다 T2S가 만족감이 더 크네요. 싸게풀리면 하나 더 쟁여놓아야겠네요~

끝.


Keyword : qcy, t2s, 블루투스 이어폰 페어링, 블루투스 기기 초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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